– AI 시대, ERP 혁신을 통한 수익성 가속화 전략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향하는 ‘스마트한 여정(Smart Path)’의 방향 제시
2025.10.24 – 글로벌 엔드투엔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지원 및 혁신 솔루션 제공 기업인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 Inc. www.riministreet.com/kr 김형욱 지사장, Nasdaq: RMNI)는 오늘, 10월 23일(목) 오후에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진행되는 리미니스트리트의 대표 글로벌 포럼인 ‘2025 스트리트 스마트 코리아(Street Smart Kore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Street Smart Korea’ 행사에는 120여 명의 국내 주요 산업 리더들이 참석하여 큰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AI 시대의 ERP 혁신은 이미 시작되었다”는 메시지를 통해, 비용 절감과 혁신의 조화,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향하는 ‘스마트한 여정(Smart Path)’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The Smart Path to Accelerated Growth & Profitability(성장과 수익성 가속화를 위한 스마트한 여정)”을 주제로, AI·클라우드·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의 ERP 전략과 IT 운영 혁신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행사에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세스 레이빈(Seth Ravin) CEO 겸 이사회 의장, 김형욱 한국리미니스트리트 지사장, 김계영 전무(CTO) 를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KT, 신영증권, 포스코,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고객사에서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세스 레이빈 CEO, ‘AI가 ERP의 근본적 역할을 재정의’
리미니스트리트 세스 레이빈 CEO는 기조연설에 나서, “The Future of ERP in the Age of AI(AI시대, ERP의 미래)”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AI는 단순한 효율화 기술이 아닌, ERP의 개념 자체를 다시 쓰는 혁신의 촉매다. ERP의 미래가 ‘비용 절감’과 ‘혁신 가속화’의 균형 위에서 완성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가트너(Gartner)의 분석을 인용해, “현재 전 세계 기업의 IT 예산 중 약 91%가 유지보수와 운영(Maintenance & Operations)에 쓰이고 있다”며 “이 구조로는 새로운 기술 혁신에 투자할 여력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지적하며, “AI 기반 ERP는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기술 투자가 직접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ROI 중심 구조(ROI-driven Model)’를 구축하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ource: Gartner – IT Key Metrics Data 2025: Industry Measures — Executive Summary, 5 December 2024 – ID G00822054
복잡한 IT 인프라의 간소화와 통합, ERP 혁신의 출발점
리미니스트리트 세스 레이빈 CEO는 전 세계 고객사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직면한 세 가지 주요 변화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복잡한 시스템 통합 및 단순화(Simplification & Integration): 많은 기업이 여전히 10년 이상 된 ERP를 유지하며, 복잡한 구조로 인해 비효율과 높은 유지비를 감내하고 있다. 이제 ERP는 ‘운영 시스템’이 아니라 ‘비즈니스 가속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간소화와 시스템 통합이 필수적이다.
- AI와 자동화(AI & Automation)를 통한 실질적 ROI 창출: ERP 혁신은 대규모 프로젝트가 아니라, 단일 워크플로우 개선에서 시작해야 한다. AI를 통한 자동화는 몇 주 안에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으며, ‘작은 성공의 반복’이 거대한 디지털 전환의 기초가 된다.
- 3자 유지보수(Third-Party Support)의 전략적 가치: 리미니스트리트의 고객은 기존 시스템을 유지한 채 AI 기능을 추가하고, 고비용 업그레이드 없이도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장 현실적인 혁신의 방법이다.
AI 기반 ERP, 단순한 도구가 아닌 지능형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
세스 레이빈 CEO는 에이전틱 AI(Agentic ERP) 와 지능형 워크스페이스(Intelligent Workspace) 개념을 제시하며, “기존 ERP에서는 한 업무를 처리하는 데 15~20분, 10회 이상의 클릭이 필요했지만, AI 기반 워크스페이스에서는 3번의 클릭으로 1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제 ERP는 단순히 데이터를 처리하는 관리 시스템이 아니라,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능형 비즈니스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스 레이빈 CEO는 “앞으로 10년 내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은 AI 기반 Agentic ERP로 전환할 것이다. AI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뿐 아니라, 예측 분석과 추천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세스 레이빈 CEO는 “기업의 목표는 단순히 IT 비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절감된 예산으로 혁신을 재투자해 성장의 선순환을 만드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91%의 예산이 IT인프라 유지에 투입되고 있지만, 향후에는 이를 60:40의 균형(운영 60%, 혁신 40%)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 이제 AI와 자동화를 통해 기업은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성장(Smart Growth)’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업계 리더들의 인사이트 공유, AI·ERP 혁신의 현실과 방향 제시
이후 이어진 세션에서는 업계 리더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리미니스트리트 김계영 전무(CTO) 는 “Innovation and Modernization Towards the Future” 세션에서 “클라우드 전환, 보안 강화, 데이터 자동화는 모두 지속 가능한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여정이다. 리미니스트리트의 기술지원 모델은 단순한 유지보수를 넘어, 고객의 장기적 IT 전략 수립을 함께하는 파트너십이다”라고 설명했다.
HD한국조선해양 이태진 전무는 “디지털 트윈, 예측 정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조선해양 산업의 생산성 향상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사례를 공유했다. KT 박기철 상무는 “AICC 중심의 고객 경험(CX) 혁신과 AI Agent 생산성 향상 전략” 발표를 통해 “AI 자동화가 서비스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고객 패널 토론 세션에서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IT 전략과 AI 도입 인사이트”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AI와 ERP의 결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리미니스트리트 재단(Rimini Street Foundation)의 자넷 레이빈(Janet Ravin) 부사장이 리미니스트리트의 글로벌 사회공헌 철학을 소개했다. 그녀는 “기술은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라고 강조하였으며, 리미니스트스의 전 세계 교육 및 기술 지원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은 “AI 시대의 ERP 전략 핵심은 유연성과 효율성이다. 리미니스트리트는 고객이 IT 투자와 운영비용 간 최적의 균형을 찾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